
화도·수동지역은 남양주시 전체 건축토지복합민원의 3분의1가량을 차지해 이에 파생되는 민원이 많은 지역으로 지역 건축사 및 토목설계사무소와의 유기적인 업무처리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 개최로 인해 관련 건축사 및 토목 설계사무소와의 상호 소통하는 업무처리 방식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확보 및 최근 개정된 법령에 대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법령해석의 모호성을 사전 해소함으로써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하고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역 건축사 및 토목설계사에게 청렴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발민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는데 힘을 보탰다.
○○건축사는 “기존의 일방적 간담회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상호목표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의 모습에 감명 받았고, 현장에서의 모호한 규정에 대해 속 시원하게 풀어줬다.”고 했으며 “말로만의 청렴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의 청렴실천에 애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환 화도읍장은 “이번 지역 건축사 및 토목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를 보장하며, 민원발생을 줄이고 더 나아가 주민의 만족도 향상 및 건실한 개발문화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또한, “과도한 보완요구 및 반복되는 민원유형을 면밀히 조사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임으로써 살기 좋은 화도·수동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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