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쉼터 소장, 1388청소년지원단장, 대학교수 등 각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16년 CYS-Net 사업 운영실적 보고를 시작해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에 관한 심의 및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기관 간 연계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청도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 구축해 가출, 성매매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을 발견 및 상담·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기한 부위원장은 “연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청도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청소년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청소년 시책 사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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