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인생을 장거리 마라톤에 비유하곤 한다. 뛰면서 쉬지 않고 천천히 달리며 수많은 난관을 홀로 싸워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생에 안정적인 밑거름이 되는 게 바로 재무설계다. 재무설계는 개인의 재정적 자유와 행복을 설계하는 것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다. 사람들의 평생이란 시간은 대체로 70~80세 정도로 은퇴시기가 60세 전후임을 고려할 때 대부분이 은퇴 후 25년 이상을 더 산다. 그 시간동안 안정되고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선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재정설계이다.

 

이제는 가정주치의가 한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듯 한 가정의 재무상태를 진단해 재무적 문제점에 대해 처방을 내려주고, 그 가정의 재무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며 궁극적으로는 가정의 구성원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송정환 PA는 삶의 전반에 걸친 모든 Life cycle에 맞는 합리적인 재정설계와 분석을 해주고 있다. 

프로라는 자부심으로 고객들의 자산과 보장을 지켜주다

5년차 금융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송정환 PA는 혼란스러운 금융시장에서 재무안정성이 우수하고 고객들의 자산과 보장을 지켜줄 수 있을 만한 회사란 판단에 알리안츠에 입사했다. 10년 20년 이상 몸 담아온 업계 선배들에 비하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처음 이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부터 고객과 함께 하는 행복을 느껴 온 송정환 PA는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으로 늘 고객과 함께 해왔다. 

“처음에는 PA(Professional Advisor)채널에 대한 자부심, 소속감을 갖고 싶었습니다. 한국에는 삼성이라는 국민기업이 있듯 알리안츠는 독일의 국민기업이기 때문이었죠. 무엇보다도 알리안츠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관리시스템으로 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제 영업성과에 대한 업계 최고의 대우를 해준다 생각했기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사해보니 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더 큰 보람이 있더군요.”

한 번은 송정환 PA 자신의 역할이 고객들에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일이 있었다며 술회했다. 

“제 고모부 내외가 스리랑카에 공장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일보시러 시내 나가시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고모님은 현장에서 돌아가시고 고모부님은 장파열로 간단한 응급처치 후 한국에서 큰 수술을 받으셨죠. 현지에서 고모님의 장례를 치를 수가 없어서 화장을 해 한국으로 모시고 와 병상에 계신 고모부님 대신 제가 장례를 치러드렸습니다. 장례를 무사히 치른 후 제가 직접 고모님 사망보험금을 청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보장자산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고객들에게 보장자산의 중요함을 많이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끈기, 열정, 성실로 롱런하는 든든한 재무주치의

끈기, 열정, 성실은 송정환 PA가 꼭 지켜나가고 있는 세 가지 성공 요소다. 

“무형의 상품을 세일즈 해야 하는 저희 일은 이 세 가지가 지켜져야만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프로라는 자부심까지 더한다면 성공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현재 전반적인 보험 금융지식으로 무장한 재무전문가로서 고객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PA로 활동하고 있는 송정환 PA. 그는 회사 내에서는 상위 1%로서 모범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스터디모임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가지며 많은 조언을 통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는 송 PA는 롱런하는 든든한 재무주치의로서 내실을 다지고 있다.

고객, 동료들과 함께 하는 성공

2009년 처음 보험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송정환 PA는 그해 MDRT를 달성하며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는 그 원동력에 대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이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뒷받침 해주고 있고 어드바이저로서 영업 채널에 대한 회사의 지원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현재 소속되어 있는 압구정본부 식구들이 기쁠 때나 힘들 때 옆에 있어주고 가족과 같은 소속감과 고객들의 든든한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고객들이 힘내라고 파이팅 문자도 보내주시고 밑반찬까지 챙겨주시니 열심히 안할 수 가 없겠죠? 어찌 보면 제 고객들, 지점원들의 이러한 가족애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저도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까. 송정환 PA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좋아한다.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라는 그는 영상제작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기념식이나 결혼이나 돌, 아이의 성장과정 등을 영상으로 제작·편집해 선물한다고.

“19세에 영화제작의 꿈을 위해 영화계 입문했습니다. 제작부 조명팀에서 일을 한 것이 바탕이 되어 지금은 고객들에게 좋은 선물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송정환 PA는 이번 계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생각을 들었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언제나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주신 문상기 지점장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일에 대한 목표도 확실히 세우고 있는 송정환 PA는 올해 알리안츠 챔피언 달성과 TOT 달성의 목표를 향해 도전중이다. 2013년의 목표를 달성하면 내년에는 후배들을 양성하는 매니저에 대한 잡체인지도 생각하고 있다는 그는 이런 것들이 고객들에게도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반려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싶다는 송정환 PA. 뜻있는 선·후배들과 ‘영화 제작자’가 되는 것도 꿈이라는 그는 자신의 목표와 꿈을 향해 오늘도 쉬지 않고 도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