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함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투철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지난 29일 오후 4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규원 국가보훈처에서 나라사랑교육 강사가 초빙돼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국가안보의 교훈’을 주제로 1시간여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5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국가적 안보위기가 증대하는 가운데,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 확립과 소명의식 함양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