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지자체안전관리요원 합동훈련 통한 인명사고 예방 집중

이번 합동훈련은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부안소방서, 국립공원, 해병대부안군전우회, 부안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와 지자체 안전관리요원 50여명 등 총 70여명이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가장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바다수영적응 및 인명구조술, 망루견시법 등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훈련에 참여한 안전관리요원들은 부안의 5개소 해수욕장(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안전관리에 투입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 안전관리요원과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역 5개소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일제히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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