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28건, 정상추진 37건, 연말까지 95% 이상 이행

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6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진사업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용부 군수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군정목표로 ▲풍요로운 보성군 농어업 ▲건강한 보성군 복지 ▲역사, 문화가 흐르는 보성 ▲감동하는 보성군 교육 ▲소통하는 보성군 행정 등 5개 분야에 65건의 공약을 제시하고 담당 부서별 공약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6월말 현재 공약사업 65개 사업 중 공약목적을 달성하고 종료된 사업이 5개, 공약목적 달성 후 계속 추진중인 사업 23개, 정상추진 37개 사업으로 공약 달성률이 8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소통하는 보성군 행정이 97%로 이행률이 가장 높았고, 풍요로운 보성군 농어업 89%, 건강한 보성군 복지 89%, 감동하는 보성군 교육 88%, 역사·문화가 흐르는 보성 81% 순이었다.
군은 정상 추진되고 있는 공약은 조기에 마무리하고 일부 부진사업은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해 올 연말까지 전체 공약 95% 이상을 이행하고, 민선6기가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100%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보고회장에서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임기 내에 모두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해 ‘군민과 함께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는데 힘찬 경주”를 당부하며, “군수 지시사항 131개 사업중 현재 추진중인 30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에 박차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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