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 동심이 담긴 기적의놀이터에서 꿈을 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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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동심이 담긴 기적의놀이터에서 꿈을 꾸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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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놀이터 엉뚱발뚱, 어린이집 야외체험 프로그램 운영
▲ 기적의 놀이터 야외체험
[시사매거진] 순천시 덕연동 제1호 기적의놀이터 엉뚱발뚱에서는 지난 16일 여명어린이집에 이어 28일 연향삐아제 어린이집이 참여한 ‘기적의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자’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덕연동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기적의놀이터 야외체험 프로그램은 기적의놀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으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어린이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고 친근한 놀이공간 속에서 창조적인 놀이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감운동을 시작으로 모래놀이, 종이배띄우기, 황토체험(손찍기), 바람개비 날리기, 미꾸라지·다슬기 잡기 등 어린이들이 몸짓과 행동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최신철 덕연동장은 “맘껏 뛰어노는 행복한 얼굴의 어린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지금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기적의놀이터에서 맘껏 뛰어 놀며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아동친화도시답게 아이들이 기적의놀이터를 보다 더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연동은 오는 7월 4일 연향아이사랑 어린이집을 비롯해 연말까지 ‘기적의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자’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9월 하순경에는 ‘제1회 어린이집 기적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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