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수개월에 걸쳐 만든 작품으로 작품 하나하나에 수강생들의 땀과 정열이 묻어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해 전시된 작품들에 비해 훨씬 더 세련되고 정밀함이 돋보여 시청 민원실을 찾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서각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해 중앙동주민자치센터로 문의전화도 많아졌다고 한다.
김동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서각 뿐 아니라 다른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전시회나 발표회를 통해 더욱더 빛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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