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 농업경영인회 고분 풀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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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 농업경영인회 고분 풀베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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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시종면 농업경영인회 고분 풀베기
[시사매거진] 영암군 시종면 농업경영인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내동리 쌍무덤을 비롯한 시종면 관내 고분군 풀베기를 했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금회 풀베기에는 고분군 일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시종면 고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표 농업경영인회장은 “시종면은 영산강 유역에서 꽃을 피운 마한문화 중심지역으로 대형고분과 문화유적지가 산재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경관개선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을 조금이나마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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