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간부공무원 ‘시민행복’ 위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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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간부공무원 ‘시민행복’ 위한 워크숍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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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이틀간 디오션리조트서 ‘소통·공감 워크숍’ 열려...주철현 시장, 최종선 부시장, 5급 이상 공무원 등 80여명
▲ 여수시
[시사매거진] 여수시가 시민 행복을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디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민선 6기 4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참여자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여수도시비전 완성 등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첫날인 30일은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그래, 나는 공직자야’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이어 6월 한 달 간 7개의 주제로 열린 ‘무지개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박복재 전남대학교 교수가 주재한다.

이튿날도 특강과 토론이 이어진다. 효율적인 홍보방안에 대한 강의 후 새 정부 국정운영방향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심층적인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여수시가 목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여수’ 건설을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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