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간 민·관·군 30여 곳 국가유공자 예우 행사 열려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6월 호국보훈을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범시민적 ‘호국보훈의 달 붐’조성을 당부한다”며 지난 20일, 직접 남양주시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6·25유공자 조손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현충일 추념식을 시작으로 6·25전쟁 제67주년 행사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에서 열린 보훈대상자 관련 행사는 30여 건으로 2,000여 명이 넘는 보훈대상자가 참석했다. 식사제공과 감사선물 전달, 안보견학 등 다양하게 열린 행사들로 6월 한달은 그야말로 ‘호국보훈의 달 붐’이 일어났다.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는 보훈대상자와 유족 100여 명이 참석한 별내행정복지센터 주최의 오찬 간담회,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안보견학 등이 있었고, 육군 보병 제73사단 주최의 참전용사 초청 간담회, 남양주기독교연합회 주최의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초청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시민 모두의 따듯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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