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와부읍 새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함께 모여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뙤약볕이 내리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밭에 나와 그동안 직접 키우고 수확한 감자를 선별했다. 이 날 수확한 감자는 총 800kg상당으로 일부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되고 남부희망케어 푸드마켓에도 위탁 후원될 예정이다.

와부읍 새마을 지도자회는 매년 김장 봉사, 어버이 날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구마, 감자 등을 통한 작물재배 수확물로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이승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를 해준 와부읍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참여한 분들의 땀방울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