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지주이용 연립간판 5개소 7기 설치

시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그동안 관내 주요 교차로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주변 환경을 해치고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입간판, 지주간판 등을 철거하고 역사도시에 어울리는 통합형 지주이용 연립간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곳은 검상교차로, 우성삼거리, 만년교 앞 교차로, 구계삼거리, 학봉삼거리 등 5개소로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높이 4m, 너비 1.2m 규모의 통합간판 7개를 설치했다.(사진제공 : 통합간판 정비 전과 후 모습)
이 통합간판에는 높이 20cm, 너비 1m의 개별간판 12개를 달 수 있어 업소안내는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통합 간판 교체 후 업주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통합지주이용 연립간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