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증평군이 주민주도형의 상향식 농촌만들기를 위한 2017년 마을리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인 충북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 위탁해 도안면 상그린권역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8개 마을 4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6월 30일 개강식 및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3회에 걸쳐 20시간의 마을리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을만들기의 필요성과 행복마을사업의 추진 방식, 마을 자원 찾기,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홍성열 군수는“마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을리더와 주민들의 이해로 이번 마을리더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통해 향후 농식품부의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에 보다 많은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