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수련 통해 농촌 활력화에 선도적 역할

이번 수련대회에는 홍성열 군수, 연종석 군의장, 증평군농업인단체 연재형 회장을 비롯해 농업경영인회 등 7개 단체회원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합동수련대회는 작지만 강한 농업육성으로 농촌의 활력과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안전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실천과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의문 채택, 우수회원 표창, 장학금 전달, 특강이 진행됐다.
또 장기자랑 등 화합의 축제 한마당 행사와 회원 상호간 농업발전을 위해 정보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 지역농업발전과 단체 활동에 모범을 보인 박대선외 6명(군수표창) 등 11여명의 회원들에게 표창패 수여 및 우수회원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했다.
연재형 회장은“농업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증평지역이 가진 우수한 농축산물을 발전시켜 농업소득 창출과 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며“이를 위해 증평군농업인단체 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농업인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증평군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