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일자리 100일 플랜’맞춤형 규제개혁 추진
상태바
새 정부‘일자리 100일 플랜’맞춤형 규제개혁 추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30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주시
[시사매거진] 양주시가 지방규제개혁평가 대통령상 3회 수상(‘13,‘14,‘16), 2016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 전국 1위 선정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한 가운데 새 정부의 ‘일자리 100일 플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일자리 100일 플랜’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경제·사회 시스템을 고용 친화적으로 전환해 ‘성장-일자리-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일자리 종합계획이다.

시는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제·사회의 틀과 체질을 일자리 중심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민간부문의 최소·자율규제, 신성장 산업에 대한 네거티브 시스템 도입 등을 담은 ‘2017년 양주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양주시는 이번 계획 수립으로 ▲양주시 관내 신산업 관련 규제 발굴, ▲기업의 규제해소를 위한 양주시장의 직접 현장방문, ▲곤충산업 등 미래먹거리 분야에 대한 규제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17년 규제 발굴 시민 공모전’을 통해 기업규제, 생활규제, 인허가 행태규제 등 모든 규제를 대상으로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발굴해 적극 개선해 나가는 등 시민들의 체감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