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10개 로타리클럽, 차기 회장 취임식 비용 아껴 산불피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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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10개 로타리클럽, 차기 회장 취임식 비용 아껴 산불피해 성금 기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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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시사매거진] 강릉시는 국제로타리 3730(강원)지구 강릉지역 10개 로타리클럽 차기 회장들이 지난 29일 회장 취임식을 개별 취임식 대신 합동 취임식으로 하기로 하고, 행사비용을 절감해 총 1,100만원을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강릉지역 산불로 33가구가 전소돼 실음에 빠진 피해주민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강릉클럽 김봉수 회장, 주문진클럽 황선우 회장, 새강릉클럽 장영중 회장, 경포클럽 김동섭 회장, 강릉영동클럽 정돈교 회장, 강릉중앙클럽 정실광 회장, 강릉율곡클럽 윤석동 회장, 강릉백합클럽 김민경 회장, 강릉사임당클럽 정문연 회장, 강릉솔향클럽 장민경 회장 10개 로타리클럽 취임 회장들이 참여했다.

또, 강릉율곡클럽 소속 나호수 3-1 총재지역대표, 강릉영동클럽 소속 김진중 3-2 총재지역대표, 국제로타리 3730(강원)지구 홍광표 취임총재도 선뜻 성금모금에 동참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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