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월드휴먼브리지 보훈단체‘사랑의 보따리‘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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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월드휴먼브리지 보훈단체‘사랑의 보따리‘전달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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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라사랑 실천
▲ 사랑의보따리
[시사매거진]국제구호개발 NGO 경산월드휴먼브리지는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해 29일 경산시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대표단체인 보훈8개단체장을 모시고 ‘사랑의 보따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산월드휴먼브리지 회원 120명이 3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정성스럽게 채운 사랑의 보따리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68가구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보훈단체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잊지 않고 보훈단체를 찾아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사랑이 가득 담긴 위문품까지 준비해 준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종원 대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작으나마 정성을 담아 생필품 보따리를 전달하게 돼 보람있고 앞으로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경산월드휴먼브리지는 2012년도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리가 돼 오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사랑의 나눔(쌀, 김치 등), 엔젤맘 프로젝트, 무료급식&사랑의도시락, 쓰레기줍기 봉사단, 꿈꾸는 밥, 생명나눔 캠페인, 사랑의 보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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