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라사랑 실천

경산월드휴먼브리지 회원 120명이 3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정성스럽게 채운 사랑의 보따리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68가구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보훈단체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잊지 않고 보훈단체를 찾아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사랑이 가득 담긴 위문품까지 준비해 준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종원 대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작으나마 정성을 담아 생필품 보따리를 전달하게 돼 보람있고 앞으로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경산월드휴먼브리지는 2012년도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리가 돼 오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사랑의 나눔(쌀, 김치 등), 엔젤맘 프로젝트, 무료급식&사랑의도시락, 쓰레기줍기 봉사단, 꿈꾸는 밥, 생명나눔 캠페인, 사랑의 보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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