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의 초점은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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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의 초점은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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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7년 찾아가는 규제개혁 역량강화 공무원 교육’ 완료
▲ 창원시 ‘2017년 찾아가는 규제개혁 역량강화 공무원 교육’
[시사매거진] 창원시는 ‘2017년 찾아가는 규제개혁 공무원 교육’을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市공무원 정원(3839명)의 50% 이상인 19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민 접점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규제개혁’을 실현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의 성과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은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가 ‘지방규제개혁의 이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김도훈 교수가 ‘규제와 규제개혁은 공무원의 역할을 중심으로’ ▲경남대학교 권경환 교수가 ‘대민 접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방 규제개혁제도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각각 강의를 펼치며, 지방규제개혁의 필요성, 규제개혁 제도와 정책, 지방규제개혁 추진과정 점검사항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특히 규제개혁의 초점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있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사례중심의 행정규제 이해,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적극 행정서비스 마인드 제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이론과 다양한 사례 등을 곁들여 규제개혁 업무의 이해를 더 높였다.

박진열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 등을 발굴해 실질적인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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