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는 오는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며 지역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190개의 부스를 설치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역 홍보 및 맞춤 강의와 삼당을 실시한다.
앞서 고흥군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귀어가의 양식어업 기반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전라남도에 김 500ha, 미역 40ha, 가리비 25ha 등 총 565ha를 청년 창업어장으로 승인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 최초 청년 귀어가 창업어장(565ha)을 경영할 청년 귀어가 41명 모집계획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고흥군 홍보 및 귀어·귀촌 맞춤형 강의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흥군 홍보와 도시민들에게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고흥군 귀어·귀촌 지원정책 홍보로 많은 도시민들이 고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어·귀촌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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