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복지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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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복지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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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개소 선정
▲ 곡성군
[시사매거진] 곡성군은 읍면 복지허브화 실현과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지난 5월 ‘2017년 기획사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곡성군 등 10개읍·면이 응모해 최종 선정돼 66백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은 공모기간중 군과 읍·면에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읍·면별로 6백만원씩 지원된다.

사업비는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비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영역 특화사업비로 쓰이게 되고, 지역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군과 읍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곡성군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추진 후 12월에 결과 보고회를 열어 우수한 사례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지역의 복지수요를 잘 아는 주민과 손잡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행복곡성’의 공동체를 실현하는 날이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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