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개소 선정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은 공모기간중 군과 읍·면에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읍·면별로 6백만원씩 지원된다.
사업비는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비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영역 특화사업비로 쓰이게 되고, 지역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군과 읍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곡성군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추진 후 12월에 결과 보고회를 열어 우수한 사례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지역의 복지수요를 잘 아는 주민과 손잡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행복곡성’의 공동체를 실현하는 날이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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