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제도 등 교육받아

사회적기업 양성 아카데미는 무주군이 예비 사회적기업의 자원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진행한 것으로, 30여 명이 전문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제도, 지원정책을 비롯해 소셜마케팅과 사회적기업의 인사 · 노무, 회계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협동조합 공간 이정숙 대표는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기회나 여건이 되지 않아 들을 수 없었던 사회적기업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컨설팅 과정도 잘 활용을 해서 우리 지역에 건전한 사회적기업들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7일에는 예비 사회적기업 희망공동체를 대상으로 1:1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으로, 무주군은 컨설팅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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