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수많은 고민과 번민을 시작하게 된다. 어떤 것을 먹이고 어떤 옷을 입혀야 아이에게 해롭지 않은지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를 찾아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그 단계가 지나면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과 운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새롭게 시작된다. 그 고민과 선택의 중심에는 항상 아이의 안전이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올케어 시스템
서울 구의동, 대치동, 노원, 목동, 일산에 센터를 두고 있는 오션키즈는 선진국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수영협회에서 오션키즈의 다양한 프로그램 시스템을 요청할 정도로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올케어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최고의 퀄리티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다.
오션키즈는 어린이 스포츠클럽 ‘리더짐’을 운영해온 구호준 대표의 노하우와 신념이 고스란히 담긴 브랜드이자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 체육문화 공간이다. “리더짐을 운영하다보니 수영 레슨을 시키고 싶어도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구 대표는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시켜주기 위해 2년여의 연구 끝에 오션키즈를 탄생시켰다.

아이들만을 위해 설계된 오션키즈는 일반 수영장보다 수온은 높고 수심은 얕다. 또 친환경 해수를 1일 7〜8회 여과순환(수영장의 모든 물이 여과기를 거쳐 깨끗한 물로 투입) 시켜 항상 맑은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사 1명당 10〜20명이 강습을 듣는 일반수영장과 달리 오션키즈는 1:4레슨 시스템으로 보다 밀착된 소수정예 맞춤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구 대표는 “태권도에서의 각 띠를 따듯이 오션키즈에서만 가능한 7단계의 레벨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이중 최고 레벨은 마스터즈이다. 레벨테스트 통과시 한국수영협회에서 공식 인증서도 수여 받게 된다”면서 “최상의 수질로 건강하고 편안하게 수영을 배울 수 있으며, 철저한 담임제 운영으로 오션키즈 선생님들이 직접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수영장 수업까지 전 직원이 올케어 시스템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영을 배우고 집에 돌아갈 수 있다. 또 선생님이 아이들의 부모님과 주기적인 면담을 통해 체력과 개별성향을 파악해 스트레스 없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구 대표는 여성 차량기사,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강사 등 오션키즈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덧붙였다.
한편 구 대표는 5월 중 (비영리사단법인)한국수영협회 임원진 수여를 앞두고 있다. 이에 폭 넓은 행보로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시설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