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남양주시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는 예년보다 빨리 폭염이 찾아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와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나섰다.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4개소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시설 청소상태, 냉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무더위쉼터 표지판 정비, 운영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수리를 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토록 했다.

유영수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나치게 더운 날씨에는 야외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과 무더위쉼터를 주변 이웃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정겨운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