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예산군은 지난 28일 ㈜팜한농에게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생수(2L) 6000병과 스프링클러 40세트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팜한농의 고마운 뜻을 농가들에게 전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주환 작물보호영업마케팅담당 부장은 “기록적인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