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로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모든 소득재산 및 금융재산 등을 바탕으로 급여액을 재산정한 결과 자격중지 253건, 급여감소 191건, 급여증가 152건, 자격유지 792건을 정비했으며, 특히 조사과정에서 취업, 건강회복, 재산 증가 등의 사유로 기준을 초과하는 19가구에 대해서는 약 1,500여만 원을 환수 조치하는 한편 중지예정인 16가구는 위기상황을 감안해 긴급복지사업 및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충격완화를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조권익 권역동 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수혜자의 정확한 선별과 불필요한 복지예산 낭비 방지 등 공평하고 형평성 있는 복지행정 추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송산권역 관할구역 면적(38.55㎢)이 시 전체 면적(81.54㎢)의 47%에 달해 모든 행정업무 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은 있음에도 성실하게 목표를 완수한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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