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안보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추진 상황 점검과 더불어 하반기 통합방위 중점 추진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경산시의 2017 통합방위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육군 제7516부대 2대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보고, 통합방위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돼 경산시 안보를 위한 유관기관·단체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과 로켓엔진 발사시험, 무인기 침투, 사드배치 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상당히 위중하고 힘든 상황이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각 기관·단체에서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안보에 대한 뜻을 같이 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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