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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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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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발굴 적극 추진으로 당초 계획 인원보다 100여명 증가된 일자리 창출!
▲ 공공근로 사진
[시사매거진]경산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과 근로기회를 부여 하고자 오는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꽃길조성, 공공시설개보수및관리 , 사회단체 지원 등 총 12개 사업에 14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유휴공간 활용사업에 27명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자들의 근로조건은 청년층인 경우 주35시간, 65세 미만은 주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6,470원으로 출근일에 한해 부대비 3,000원 별도 지급, 5대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에게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선발대상에서 제외된 신청자는 후순위자로 관리, 건강문제나 이직 등으로 인한 중도포기자 발생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해 일자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적극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에 시 자체 예산 6억원을 확보해 당초 계획인원보다 100여명 증가된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는 지역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층 더 집중된 행정력을 발휘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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