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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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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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민선6기 취임3주년 맞아 시민과의 소통 위해 민생탐방 나선다
▲ 안양 청년 원탁토론회
[시사매거진] 안양시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민선6기 취임3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전했다.

별도의 거창한 기념행사 대신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시민화합 등 현장방문 위주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오는 7월 5일에는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주해 더욱 어려워진 호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7월 13일에는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를 격려하고 함께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7월 3일에는 2014년 8월부터 추진한 진심토크의 추진상황을 짚어보며 그동안 건의됐던 사항에 대한 추진결과 등을 설명하고 당일 ‘시장에게 바란다’ 판넬을 설치해 그동안 참여했던 시민들과 소통·공유의 시간을 갖는 ‘진심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4차 산업혁명 변화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7월 5일에는 ‘안양 Hyper-Industry 4.0 포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해 시대변화에 대응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양시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7월 6일에는 택시를 직접 몰면서 승객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교통문제 등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기 위한 ‘택시운전 체험‘을 할 예정이다.

7월 1일 호계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시락을 포장하고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시락과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릴 예정이다.

또한, 7월 3일에는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경로식당 급식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건강 100세 시대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

이외에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3년동안 시에서 추진한 사업 중에서 대면, 피켓 등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안양시정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시청 및 구청 로비에서 ‘안양시정 베스트 10‘전시회와 사진전을 개최해 그동안 시민과 함께 했던 순간을 되돌아본다.

특히, 인성이 메말라 가는 요즘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가족대항전‘을 개최해 가족이 행복한 인문도시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3년은 청렴한 안양을 통해 깨끗한 변화를 이끌고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제2의 안양 부흥’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말하며, “남은 1년도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경청해 60만 시민 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안양시를 이루어 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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