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한전산업개발 하남지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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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한전산업개발 하남지점과 MOU 체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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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좋은이웃들 업무 협약
▲ 좋은이웃들 업무협약식
[시사매거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산업개발(주) 하남지점이 지난 28일 한전산업개발(주) 하남지점 대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좋은이웃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산업개발(주) 하남지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고립문제를 해결에 앞장서고자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번산업개발 하남지점 자사 소속 전기검침원이 ‘좋은이웃들’ 봉사자가 돼 현장 검침 업무수행 시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면 좋은이웃들 수행기관에 신고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춘성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계층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사정을 잘 알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봉사자 모집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전기 검침원 분들의 지원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직접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이상 징후가 보이는 경우에 바로 좋은이웃들로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해주시니 너무나 기쁜일이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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