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당진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6월 27일부터 3일간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와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2017 사회복지종사자 수퍼비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7일부터 3일간 직급별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기초과정은 김명성 원장(충북 현양원)을 초빙해 만 3년 미만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 수퍼바이저 개요 ▲ 수퍼비전 기능과 직무, 역할 ▲ 수퍼비전 단계 및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간관리자과정(만 3년 ∼ 만 7년 미만)과 최고관리자과정(비영리조직의 최고관리자 또는 만 7년 이상)은 최연선 교수(장안대 사회복지과)를 초빙해 ▲ 수퍼바이저 개요 ▲ 수퍼비전 기능과 직무, 역할 ▲ 수퍼비전 단계 및 방법 ▲수퍼바이지와 수퍼바이저의 관계 등에 대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17년 시책사업으로 계획됐으며, 교육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할 및 책임 정립과 사회복지시설의 수퍼비전 체계 마련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