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부서와 시공업체에서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이번 주민설명회는 2014년 안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이후 진입계단, 자전거 경사로, 징검다리 설치 등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에 대해 해당 과와 시공업체에서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민편익시설의 추가설치는 하천 내 바닥분수 1개소와 하천분수 1개소를 포함해 진입계단 3개소, 징검다리 1개소 등 6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로 안산천이 도심 속 생태학습 체험장과 휴식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천이 시민들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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