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어린이 대상 블루베리 수확 체험 행사 가져

블루베리가 어떻게 크고 자라는지 직접 눈으로 살펴보면서 수확하는 기쁨을 느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원광어린이집 이하은 원생(6세)은 “블루베리가 달려있는 걸 직접 보니 신기하고 블루베리가 예쁘고 생겼다”며 “오늘 내 손으로 딴 블루베리를 엄마, 아빠와 언니, 동생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화 소장은 “블루베리에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눈 건강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많아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 도움이 된다”며 “오늘 어린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앞으로 조금 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실증 시험포내 지역농업에 적합한 작목 개발과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블루베리 외에 10여개 작목에 대한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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