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폭염 및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방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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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폭염 및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방지 나선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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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한 달 간 집중단속 나서
▲ 진천군
[시사매거진] 진천군은 폭염 및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방류 및 유독성물질 유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7월 한 달 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관내 사업장에 폐기물·유독물·유류저장시설 등 환경관리시설에서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미비한 시설 등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환경오염물질이 적정처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군은 이번 특별감시계획에 의해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언론에 공개함은 물론 엄중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창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을 통해 지역의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관내 사업장들의 자발적인 시설물 점검업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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