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연재윤기획감사실장 등 5명 공로연수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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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연재윤기획감사실장 등 5명 공로연수 들어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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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윤기획감사실장
[시사매거진]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군정 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5명의 공직자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연재윤(59) 기획감사실장, 이명진(59) 주민복지실장, 이종학(59) 경제과장, 권영이(59) 문화체육과장, 이상숙(59) 보건소장 이다.

군은 29일 군청대회의실에서 홍성열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공직자들을 위한 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재윤 기획감사실장은 1976년 8월 공직에 입문한 뒤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안면장, 환경위생과장, 문화체육과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등을 거쳤으며,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해서는 주민복지실장과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하면서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명진 주민복지실장은 1977년 1월 공직에 입문한 뒤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건설재난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증평읍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주민복지실장을 역임하면서 선진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했다.

이종학 경제과장은 1985년 9월에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과장, 농정과장을 지냈으며, 경제과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권영이 문화체육과장은 1983년 7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도안면장과 문화체육과장을 역임하면서 수준 높은 문화 및 체육·복지 구현에 노력했다.

이상숙 보건소장은 1981년 7월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증평군보건소장을 역임하면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결코 짧지 않은 40년의 세월동안 공직을 천직으로 삼아 군민에게 묵묵히 봉사해온 우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또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면서“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증평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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