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무원, 관계기관 등 워크숍 개최, 6월 현재 1,609가정 결연

이번 워크숍은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인천공감복지의 핵심사업인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인천시, 군·구, 읍면동, 관계기관 담당자간 정보공유와 상호토론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7월부터 공감복지과로 변경되는 사회복지정책과 고태성과장의 시정방향과 시정성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비영리컨셜팅 웰펌 정현경 강사의 나눔을 주제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방안” 특강이 진행됐다.
그동안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 추진을 통한 후원자 발굴 우수사례를 인천시, 10개 군구가 모두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했을 뿐 아니라 업무추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들을 토론하며 연찬하는 자리가 됐다.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기업, 종교단체 등이 서로 자매결연을 맺어 온정을 나누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황○○씨 비롯한 개인과 스카이 72, 이마트 등 기업 그리고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인들이 자매결연 또는 결연약정을 했으며, 최근에는 인천시 공직자 및 공사·공단 등에서도 솔선 참여해, 6월말까지 1,609가정이 자매결연 맺어 지원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인천시, 군·구 뿐 아니라 관계기관과 정책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수혜도를 증대시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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