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강릉시는 충북 충주시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단이 지난 27일 우수사례 현장견학을 통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경포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센터 운영현황 및 2017년 상반기 사업추진 성과를 발표하면서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적극 홍보했다.

피정섭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충주와 가까운 도시, 강릉을 방문하게 돼 반갑다.”며, “올해 전국체전이 충주에서 열리는데 지난번 강릉에서 개최한 것을 바탕으로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십광섭 경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충주시와 강릉시의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해 두 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까지 상호 협력해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