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8사랑 봉사단은 지난 28일 왕산면 고단리 고송마을에서 왕산면 4개리(송현리, 고단1·2·3리)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축하공연 등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도 불구하고 참 대단한 일을 한다면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했으며, 바쁜 일상에 잠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는 말을 덧붙였다.

8사랑 봉사단은 강릉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경로잔치와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며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