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열정의 7월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축제가 마련된다.

먼저 2일 시조의 현대적 조화와 해석을 겨루는 전국시조경창대회가 동구청 강당에서 열리고, 6일에는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2017 울산 전국합창경연대회&페스티벌이, 15일에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3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는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15일 세계 비보이 챔피언 익스트림크루 SHOW “헤이 미스터 빅”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23 ∼ 29일 태화강대공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북구 강동해변, 범서생활체육공원, 진하 해수욕장 등 곳곳에서 즐겨볼 수 있다.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은 13일 문화예술회관 1∼4전시장에서, ‘창립 34주년 울산광역시 수석연합회 회원전’이 15일∼16일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전시된다.

또한, 울산지역 공립도서관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강, 독서토론회 및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가까이 다가간다.

이 외에도 남구 한마음대학, 동구교육아카데미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품격있는 강좌도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