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지역특화사업 부분 평가결과 총 100점 만점에 84.7점 전체 1위차지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역자활센터 238개를 대상으로 사업별 성과와 지역특화사업 2개 항목을 구분한 것으로 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역특화사업 부분에서 총 100점 만점에 84.7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특히 지역 내 의료기관인 느티나무 의원과 의료협력을 추진해 자활 참여자인 기초수급자, 차 상위 계층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위해 금연, 금주, 스트레스 성인병 예방하기 위한 건강실천단, 건강소모임, 건강주치의, 건강강좌 등 유형별 맞춤형 건강실천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했던 참여자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430명에게 집중적이면서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구리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초기 입문자과정인 게이트웨이 과정을 포함 5개 사업단(배송, 목공, 부업앤클린,카페가온)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구리지역자활센터의 지역특화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심층적으로 개발·시행해 저소득층들에게 자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이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한 이유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부 공모사업 예산 1,000만원을 확보해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했고, 사업기획 및 구성이 충실해 사업적 효과 기대가 타 사업과 차별화 된 점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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