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건강대학 수료식에는 그동안 12주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한 수강생 5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 건강대학 프로그램에 열과 성의를 다해 참여해 주신 수료생 대표 정애근님의 소감문 발표와 수료생들의 짧은 느낀점 및 건의사항 시간도 가져 의미 있게 진행됐다.
건강대학은 3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청원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 뇌졸중, 치매, 급성심근경색, 근골격계질환, 호흡기계 질환, 영양 등 영역별 건강강좌를 비롯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학습 등으로 14주 동안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원보건소 김미환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건강대학 프로그램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보급과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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