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대구환경공단과 지방공기업평가원은 28일 HRD 및 교육훈련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구환경공단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직무교육 과정을 위탁출강과정으로 개설해 교육예산을 절감(기존 교육비 대비 50%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전문교육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과 지방공사·공단 중 전국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양 기관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개발 참여 등 우수한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방공기업의 교육훈련 선진화를 목표로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주요협약 내용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조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참여 ▷기존 교육훈련과정의 개선 및 신규 교육훈련 발굴 등이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양 기관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내실 있는 HRD 및 교육훈련 선진화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경영직무 위탁 출강과정이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직원 교육만족도 측면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돼 향후에도 출강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