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여성작품전시회’개최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창원시 관내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한 순수 아마추어 여성작가들이 참여해 서양화, 수채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총 1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제16회 여성작품전시회 공모작 중 ▲‘대상’에는 작품명 ‘들꽃’으로 출품한 창원예총의 배영애 씨 ▲‘최우수상’ 박미선외 2명 ▲‘우수상’ 성명자 외 5명이 각각 당선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8일 오전 10시 30분 안상수 시장, 창원시의회 의원, 천원식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장을 비롯한 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작품전시회 오픈식 및 시상식이 열려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 중에 틈틈이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에게 격려와 함께 당선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아마추어 작가들이 풍성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원식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장은 “제16회 여성작품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작품을 감상하고, 아울러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미술작품에도 도전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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