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한 참된 봉사 실현, 지역의 희망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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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한 참된 봉사 실현, 지역의 희망이 되다
  • 주형연 팀장
  • 승인 2013.04.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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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된 힘으로 지역사회에 큰 봉사를’지침아래, 라이오니즘의 참된 정신을 추구하다

라이온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근면 성실하게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의 본(本)이 되고 있는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은 32년 동안 ‘대만 노주사자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을 겸비한 봉사를 실현하고, 지역의 덕산파출소와 협력하여 참된 봉사를 진행하는 등 타 클럽과 차별화된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화합된 힘으로 지역사회에 큰 봉사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의 생활개선 및 사회복지, 공덕심 함양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은 우의와 협력, 그리고 상호이해로 클럽의 유대를 돈독히 다져 지역사회의 숨은 자원 봉사인을 격려하며 각 분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덕심을 향상시키고 있다. 회원 상호간 화합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다양한 봉사 업적을 쌓아온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된 봉사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42년이란 긴 시간동안 소외지역 생활 처우 개선과 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정진해온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은 각계각층에서 획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라이오니즘 전파에 앞장서온 클럽으로써 진해지구 뿐만 아니라 경남지역에서도 존경받는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다. 42대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게 된 백덕호 회장은 능동적인 봉사 신조아래 이해와 신뢰가 넘치는 값진 봉사를 통하여 행동하는 라이온, 존경받는 라이온으로 남을 수 있도록 보다 성숙된 마인드로 열정을 다해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전통성 있는 사업과 끈끈한 결속력을 자랑하다

42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의 특징과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내는 사업 중 하나로 1981년부터 중화민국‘대만 노주사자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를 꼽을 수 있다. 대만 회원들과 32년 동안 꾸준히 왕래해 돈독한 친목을 다지며 뛰어난 협동심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은 신입회원이 들어오면 대만클럽에 방문하는 절차를 이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해 국경을 넘는 두터운 정을 나누며, 양 클럽간의활발한 친선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9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은 또한 매월 월례회를 개최할시 자신의 좌석 앞에 명패를 세워두고 신입회원들과 기존의 회원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면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백덕호 회장이 최초로 제안한 사항으로 회원들과의 친목 다지기는 물론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봉사정신이 우러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 되고 있다. “타 봉사단체의 선망의 대상으로 성장한 진해 센트랄라이온스클럽의 원동력은 회원 개개인의 봉사에 대한 신념과 지역에 대한 사랑, 회원들과의 단합력, 참된 봉사만을 추구하는 그 행동력에 있을 것이다”고 전하는 백 회장은 진실 된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참된 봉사를 추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연령층이 다양하고 역대 회장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에 선도적인 사업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은 지역발전과 각 개인회원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안겨주는 훈훈한 사랑을 선사하며‘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현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덕산파출소와 협력, 이색적인 봉사활동 펼치다


경남 진해경찰서 덕산파출소가‘베스트 스마트파출소’로 선정됐다. 덕산파출소는 베스트 스마트파출소 인증패와 시상금 30만 원을 수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협력단체인 덕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백덕호) 회원들의 성금 등으로 26일‘민·관+나눔·행복=순찰배가·감동치안 전개’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갖고 쌀과 라면 300여만 원 상당을 쾌척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베스트 스마트파출소는 반기별 국민중심 지역경찰 활동사항과 112신고 만족도를 평가해 급지별 1위 경찰서 내 최우수 지구대·파출소를 선발, 지역경찰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유도해 도민들의 치안만족도를 향상키 위한것으로 경남경찰청이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덕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의 백덕호 회장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획기적인 봉사를 실현,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민·관이 합동해 나눔·행복으로 이어져 관내 구석구석을 순찰하게 되며 이로 인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순찰을 확산하는 등 감동치안으로 이어진다는 취지로 추진한 것이다. 일반인들에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찰서의 문턱을 낮춰 서로의 관계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기대해본다고 전달, 조건이 맞지 않아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건네고 싶었다며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다.

사랑과 봉사로 지역발전의 진정한 초석이 되고자

“우리 곁에는 한 끼의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불우한 이웃들과 오갈 곳 없이 떠도는 소외된 노인들, 아픈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장애인들이 많다. 하지만 사회현실에서는 봉사와 도움을 건넬 생각보다 배척해내고, 선입견으로 상처만 주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회장 임기가 끝나더라도 나의 재량에 따라 꾸준히 사회봉사를 해나갈것이다”고 말하는 백덕호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가 참된 봉사라고 강조하며 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슴 뭉클한 참된 봉사의 기운을 널리 퍼뜨려 감동을 실현시킬 것이라 주장하는 백 회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들을 끊임없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한다.“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봉사, 즉 가시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진정한 봉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대가를 바라지 않고 최고가 아닌‘최선’을 다하는데 전념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해센트랄라이온스클럽을 들어 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힌 백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작은 정성을 전하는것이 진해 센트랄라이온스클럽이 추구하는 봉사정신이라고 말하며, 실천하는 봉사로 앞서가는 참된 라이온이 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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