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한 청소년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

‘제1기 시민상담대학’은 지난 4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10회 20시간에 걸쳐 청소년상담 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강사를 초빙해 상담기본이론, 아동·청소년 발달심리, 청소년 성교육 및 성상담, 상담사례이해 등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1기 시민상담대학 수료식’에서는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 수여 및 수료생 대표의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교육생은 제2기 경주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역의 청소년상담의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펼치게 된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시민상담대학 수료생들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소년 지지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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