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3D프린팅 관계자들 한자리에
상태바
전라북도 3D프린팅 관계자들 한자리에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D프린팅 산업의 발전방향 제시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
▲ 전라북도
[시사매거진] 전라북도내 3D프린팅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3D프린팅 관계자들이 6월28일 전주 르윈호텔에 모여'전북 3D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및'3D프린팅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3D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는 산·학·연·관 전문가를 중심으로 2016년 7월에 발족해(회장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 회원 80여명) 3D프린팅산업의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주도하면서 기존 기업들에게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도록 유도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발족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도내 3D프린팅 산업의 현황 보고, 전북 3D프린팅 산업의 발전방향 제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2부'3D프린팅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트렌드와 3D프린팅 산업의 대응전략”, “3D스캐너 최신기술 및 산업적용 사례”, “주얼리 제작에 적용 가능한 3D프린팅 및 S/W, H/W 등 신기술 소개”, “경량소재(금속) 분야의 3D프린팅 활용사례”, “스마트가전 및 농기계 분야의 3D프린팅 활용사례” 등 현업에 적용해 성공한 사례 설명과 세미나장 입구에 설치한 10개 전시부스에는 최신 3D프린팅 장비 및 제작품을 전시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데 도움을 받도록 했다

'전북 3D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에서는 국가 R&D 공모 과제 4개 153.5억원(3D프린팅 기반 탄소융복합 유연소재 공정플랫폼 기술개발(30억원, 전자부품연구원, 탄소기술원 등), 3D휴대용 스캐너개발(45.5억원, TP), 2017년에는 자동차투명부품 제작용 3D프린터 장비개발(36억원, 대림화학,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초고속 금속 3D프린터 장비 및 인공 무릎관절부품개발(42억원, 원광이엔텍 등)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3D프린팅산업을 적극 육성해 기존 특화산업 고도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