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의 로봇산업은 매년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루며 어느 산업에서도 볼 수 없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최첨단 로봇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로봇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매진하는 경남대학교 한성현 교수는 로봇선도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고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2012 대한민국 로봇대상 포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로봇산업의 비전과 미래시장
21C 新성장 동력의 핵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로봇산업은 단순반복적인 작업을 돕는 범용로봇 시대에서 벗어나 인간과 교감이 가능한 인간 공존 지능형 로봇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향후 자동차 시장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로봇산업은 미래 新성장 산업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부응하여 로봇기술 선진국을 향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로봇산업의 우위를 점하는 국가만이 미래 기술경쟁시대에 살아남을 것이다”고 말하는 경남대학교 한성현 교수는 글로벌과학기술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고도화 및 선진화를 위해서는 로봇융합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적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경남의 기계 산업은 지식기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하며 경남 메카노21사업에서 로봇산업분야 기획위원장을 맡아 경남거점로봇센터 및 메카트로닉스센터 설립 등을 기획해 경남로봇산업육성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한 한성현 교수는 경남 창원로봇랜드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추진, 전국 지자체와의 경쟁을 통하여 경남에 유치하는데 공헌한 성과로 지자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한 교수는 또한 지식경제부등의 정부부처에 로봇산업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로봇산업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 및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로봇 新산업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로봇융합산업 인력양성의 요람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로봇산업육성과 경남 창원로봇랜드 연계사업 등을 이끌어 갈 로봇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지식경제부와 경남 창원시의 지원으로 KAIST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경남대학교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 중인 한성현 교수는, 경남 로봇산업의 육성과 경남 창원로봇랜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장기적인 로봇융합산업의 비전을 제시, 로봇융합기술 전문 인력(석·박사)을 양성해 지역산업의 선진화·고도화를 위한 자립형 교육 모델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식기반 고부가가치의 로봇융복합기술산업 육성과 로봇랜드 산업연계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경남대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KAIST분소)는 로봇 융·복합 신기술개발을 통한 신산업 창출 및 新시장 개척을 주도할 전문 인력양성 및 배출을 통하여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창출을 통한 지역산업고도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 한성현 교수는 한국의 로봇 및 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2012년 12월6일 서울에서 개최된‘2012 대한민국 로봇대상 포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로봇대상은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발굴·포상해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식경제부로부터 마련된 것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추천 받아 2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현재 한 교수는 한국생산제조협회 로봇분야 위원장, 한국 산업응용학회 수석부회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부·울·경 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면서 한국 로봇·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국내 로봇산업발전과 더불어 지역산업 첨단화 및 고도화로 로봇산업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열정을 바쳐왔다.
또한 한 교수는 국제규모의‘2013 ICROS 로봇 학술대회’ 조직위원장과 지식경제부지원 지역혁신사업으로 추진된 로봇랜드 조성포럼 회장, 로봇산업교류회장, 경남 창원로봇랜드 자문위원장(컨텐츠)을 비롯하여 국가지정 로봇지능기술 연구센터의 KAIST 분소장 등을 맡아 로봇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