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커뮤니케이션으로 진정한 프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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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커뮤니케이션으로 진정한 프로 양성
  • 고은채 기자
  • 승인 2013.04.12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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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이다”

무한 경쟁의 시대, 소통의 시대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여성 유망직종으로 부각되고 있는 병원코디네이터는 병원의 전반적인 모든 서비스를 책임지는 서비스 리더들을 가리킨다. 이러한 리더들을 양성할 뿐 아니라, 기업이나 공공기관, 학교,  등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의중요성을 코칭하며 특강을 하고 있다. 리더십 전문가가 말하는 리더십은 무엇인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소양 무엇인지 LJM교육연구소(www.ljm.co.kr) 이정민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시하는 LJM교육연구소
LJM교육연구소는 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개인을 대상으로 조직 활성화와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변화혁신, 행복한 삶, 청소년비전설정 등에 관한 코칭과 강의하는 곳이다. 또한 청소년에서 대학생, 신입사원, 기업CEO까지 각기 다른 성향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식인 소통·힐링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 21세기 급변하는 시대에 코드에 맞춰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맞춤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므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소통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사람의 내면 힐링, 사람과 사람의 소통에 지침자로 두드림 역할을 하고 있다. 리더십 코치이자 병원 코디네이터 교육으로 유명한 이정민 원장은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며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오늘날 리더들의 가장 큰 공통점으로 말하고 있으며,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진정한 관계형성을 위한 소통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배양을 위해 연구하고 지도하며 활력 있는 강의를 하고 있다. 이정민 원장은“조직 내의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소통과 리더십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대상별로 나뉜 프로그램을 자체개발했기 때문에 이 원장의 코칭과 강의 모두는 맞춤식이다. 현재 LJM교육연구소에서는 여성 유망직종인‘병원코디네이터’과정을 개설해 경남 일원의 모든 의료기관에서 꼭 필요한 병원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LJM리더십&서비스아카데미는 21세기 급변하는 시대에 코드에 맞게 나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곳입니다. 따라서 LJM교육연구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보다 진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잘 키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같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LJM교육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모든 교육프로그램들은 연구소 자체에서 연구개발 된 컨텐츠이다. 병원코디네이터과정과 메디컬 코칭 과정에 속하는 서비스 아카데미를 비롯해 리더십 아카데미, 병원컨설팅 등이 주를 이루며, 이대표는 기업이나 기관에 출강하여 인지도 높은 명강사로인정받고 있다. 경험이 큰 재산이 된 것 이정민 대표는 20대 초반부터 교육기관에서 근무를 하며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가 회상하는 20대는 “많이 넘어지고, 아프고, 기쁘고 행복하기도 했던 시기로 기억 한다”고 말한다.
“그 모든 경험이 지금의 저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경험이 비롯되어 이른 나이 때부터 CEO 기업인들의 성공스토리와 리더로서의 고충을 많이 알게 되었죠. 그래서 제가 사업하는 데도 많은 밑거름이 되고, 교육할 때도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이 되어 지금은 큰 재산입니다.”

20대 초반에 비전카드를 가지고 있던 이 대표는 단기, 장기 계획을 세우면서 삶을 살아왔다. 그는 자신의 꿈을 지지해주시는 부모님을 만났기 때문에 이렇게 성장하게 되었다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비추었다. 그시절, 잘 없던 강의를 듣고자는 의지 하나로 어린나이에 서울까지 올라가 처음엔 CS강사가 되기 위해 많은 교육을 받았고 대학원을 진학하면서 사명감을 가진 교육자가 되길 갈망하였다고 한다.

당연히 그 위에는‘자기애'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그럴 수 있었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그 누구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 보였다. 경험에서 가치를 얻었고 그것이 지금의 삶에 도움이 된다고 느낀 이정민 대표는 청소년 교육에 대한 사명감 역시 강하다. 목표, 목적의식을 명확히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고 싶어 하는 이정민 대표. ‘학생들에게 꿈꾸는 능력이 성공능력이다’ 라고 확신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꿈을 계획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 꿈을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있다.대인관계에서도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 대표. 그는 착한사람이 되기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것 같았다.

소통하는 리더, 인연을 중시하는 리더

이정민 대표는 교육자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알려주는 사람’라고 생각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일을 할 때 함께하기 편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젊은 나이의 이 대표가 이 자리까지 오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연구소를 들어가면서 제일 먼저 반기는 빼곡한 책장이 말하듯 방대한 독서량이 아닐까싶다. 그는 리더십과 성공비법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았다.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긍정적 사고와 확고한 신념이라는 것이다. 현재 일을 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에게서도 긍정의 에너지, 넘치는 활력이 뿜어져 나옴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자신의 교육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삶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인생은 하루하루를 그냥 흘러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행복을 채워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터뷰 도중에도 여러 번 이정민 대표를 알고 지내는 이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훨씬 이전에 수료한 수료생들과 아직도 인연을 맺고 있는 이 대표는 그들에게 언니처럼 또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 인연을 중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사무실 한켠에“인생 곳곳에 푸르른 나무를 심어놓은 것”이라는 글귀를 새긴 액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만 보아도 이정민 대표는 열정의 나날 속에 만난 사람들을 귀하게 여긴다는 뜻이 묻어나는 것 같았다. 자신이 심은 나무들이 멋진 열매로 맺어지길 늘 응원한다며 함께 행복하자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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