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포두초, 나로도 학생수련장으로 야영수련활동 다녀와

수련장에 도착해 응급, 화재, 재난대비, 성희롱 예방교육 등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우주 항공의 기초가 되는 물로켓과 에어로켓, 낙하산 로켓 만들기를 한 후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물로켓과 에어로켓 발사를 뒤로 미루고, 드론 비행 체험활동을 했다.
물로켓과 에어로켓 발사는 비가 그친 다음 날 이루어졌다. 물로켓을 발사해 과녁 맞추기에서는 51명이 발사해 3명이 과녁을 맞혔다.
또한 도미노가 넘어 지지 않도록 협력하는 바우처 도미노를 통해 협동과 양보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있었다.
야영수련활동의 꽃,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이 열렸다.
학생들은 야영수련활동을 위해 준비했던 카드마술, 태권체조, 댄스 등 장기자랑을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며 자신의 끼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야영수련활동을 마치며 학생들은 “집을 떠나서 밥을 해먹고, 잠을 자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언니, 동생들과 함께 물로켓도 만들고, 드론체험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야영수련활동 인솔 책임자였던 김연자 교감은 “선, 후배 간에 서로 협동하면서 야영활동을 무사히 마친 것을 보니 학생들이 대견했고, 장기자랑을 보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재능과 끼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