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로, 교량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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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도로, 교량공사 준공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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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어촌도로 및 교량 재가설을 통한 농촌지역 발전 기대
▲ 장능 장계간 준공도로 사진
[시사매거진] 안성시는 죽산면 장능리와 장계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2호선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양성면 노곡리 일원 노후 된 범티1교 재가설공사를 지난 21일과 19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65억원에 능북마을∼천계마을까지 총 2.4km에 이르는 연결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10m로 확포장했으며, 2014년 3월 착공해 3년 3개월만에 완료됐다.

범티1교 재가설공사는 2016년 11월 착공해 금년 6월 완공한 공사로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교부받아, 양성면 범티마을을 연결하는 연장 49m, 폭 7m교량재가설과 협소한 진입도로를 7m로 확포장사업도 병행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된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 및 범티1교 재가설공사로 주민들의 숙원사업뿐만 아니라 늘고 있는 인근 기업체들의 대형차량 진입 불편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에서는 금년도 6월에는 죽산면 용설리 일원 당북∼설동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삼죽면 마전리 일원 국도38호선∼마전교간 도로개설공사를 착수해 지역 균형개발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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